본문 바로가기
맛집여행

여의도 맛집 질 좋은 낙지로 만든 낙지볶음 맛집 홍우낙지

by ilmokverse 2025. 3. 28.
반응형
여의도 착한 맛집 여의도 한식 맛집 
부드러운 낙지볶음덮밥 어때?  
여의도 홍우빌딩 맛집 

안녕하세요. 혼밥도슨트입니다. 

오늘도 점심시간 늦게 나와 아무빌딩에서 들어갔습니다. ㅋㅋ

붐비는 시간이 끝나서 혼밥하기 좋은 식당을 찾다가 빨간색 

간판 하나가 눈에 띕니다. 낙지는 몸에 좋지만 처음 가본는 식당

이라 가게로 들어가봅니다. 

사람 많고 다 아는 맛집 올려봤자 별로 도움이 안되자나요.. ^^

가게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작은 가게입니다.  

메뉴판을 볼까요? 

가격은 합리적이며, 저는 1인이라 낙지덮밥 1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요리가 나오는 동안 수족관을 볼게요. 낙지가 싱싱합니다. 

물론 제가 시킨건 산낙지랑 관련이 없습니다. ㅋㅋ

점심특선 메뉴가 가격이 굉장히 좋습니다. 낙지집에서 조개탕이

별도로 14,000원 정도 하니깐. 착한 가격입니다. 

주문한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뭔가 심플하죠?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첫번째, 밥은 좋은쌀로 갓 지어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낙지는 딱봐도 뭔가 사이즈가 작아서 연하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촉촉한 질 좋은 

낙지 였습니다. 여의도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낙지

퀄리티는 1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낙지도 사이즈가

크면 별로 연하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매일 아침에 손질한 낙지로 요리하신다고 하네요. 

 

양념은 심심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설탕,

물엿, 후추도 넣지 않아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중년에 접어드니 달고 짜고 불맛나는 낙지볶음은 그리 땡기

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고추가루가 국내산입니다.  이게 

먹고나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

밑반찬입니다. 심플??? 

낙지를 씹을수록 놀랍니다. 부드럽다 너무 연합니다.

미역냉국이랑 찰떡궁합입니다. 

낙지가 남아서 계란후라이 1,000원을 하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혼밥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